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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르신이 주간보호센터를 거부하실 때 — 설득과 적응 돕기

낯선 곳에 가기 싫어하시는 어르신을 어떻게 설득하고 적응을 도울지,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
작성·감수 대한장기요양기관협회 · 자료 기준 2026년 기준 · 2026.7 확인

“안 간다”고 하시는 부모님 앞에서 막막해지죠. 데이케어를 처음 권할 때 거부감은 아주 흔한 일입니다. 억지로 모시고 가기보다, 몇 가지 방법으로 부드럽게 접근하면 대개는 차차 익숙해지십니다.

왜 거부하실까요

낯선 환경과 사람에 대한 불안, ‘내가 노인 취급을 받는다’는 서운함, 집을 떠나는 두려움, 치매로 인한 혼란 같은 것들이 뒤섞여 있습니다. 이유를 헤아리면 접근하는 말도 달라집니다.

권할 때 이렇게 말해 보세요

  • ‘요양’·‘치료’ 같은 말보다 ‘친구들 만나러’, ‘프로그램 하러 가는 곳’처럼 편하게
  • ‘며칠만 다녀보고 별로면 그만두자’며 부담을 낮추기
  • 믿고 의지하는 가족이나 지인이 첫 방문·상담에 함께 가기
  • 어르신이 좋아하실 활동(노래·그림·바둑 등)이 있는 센터를 골라 그 얘기로 관심 끌기

첫 적응, 이렇게 도우면 좋습니다

  • 처음 며칠은 짧게 시작해 이용 시간을 조금씩 늘리기
  • 익숙한 소지품(사진·손수건 등)을 하나 챙겨 드리기
  • 센터 직원에게 어르신 성향·좋아하시는 것·예민한 부분을 미리 알려 두기
  • 하원 후 ‘오늘 뭐 하셨어요?’ 하고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반응하기

이럴 땐 무리하지 마세요

  • 심하게 불안해하시거나 건강이 나빠지면 시설·의료진과 상의하기
  • 치매가 있으시면 논리적 설득보다 안심시키고 반복해 익숙해지도록 돕기
  • 적응이 계속 어려우면 시간대·프로그램·센터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

대부분은 며칠에서 몇 주면 한결 자연스러워지십니다. 어르신 성향에 맞는 곳을 고르는 게 절반이니, 우리 동네 주간보호센터를 지역으로 찾아 분위기·프로그램을 비교하고 함께 방문 상담해 보세요.

이 글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안내입니다. 제도·금액·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, 정확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(노인장기요양보험)과 해당 시설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출처

우리 동네 시설 찾아보기 →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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